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레미 헬릭슨 (문단 편집)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그렇게 시작된 2015년 성적은 지난해에 비해 이닝을 더 던진 것 말고는 여전히 부진하였다. 그나마 작년보다 더 던진 이닝도 고작 146이닝으로 정규이닝도 못 채웠다. 월간 성적도 7월(24이닝 ERA 1.88, FIP 2.59)을 제외하고는 모두 4점대를 넘겼고, 8월 1일 3.1이닝 7실점(6자책)으로 무너진 걸 포함하여 출전한 27경기 중 8경기를 4점 이상의 자책점을 냈고, 그 경기들 중 6이닝 이상 던진 경기도 단 한 경기(6⅔이닝)였다. 그 외에 비자책 경기도 2경기 밖에 없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출전한 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서, 9승 12패 ERA 4.62, FIP 4.44, 146이닝, 121탈삼진, 피안타율 0.257, WHIP 1.33의 초라한 성적을 보였다. 실제 세부 성적을 보면 9이닝 당 피홈런이 1.35나 된다. 일단 경기 출전하면 홈런 1개는 꼭 맞고 시작한다는 뜻. 홈런/뜬공 비율 또한 13.3%로 증가했다. 거기에 1~2년차엔 82%, 82.7%였던 잔루율이 2015년엔 71.5%로 뚝 떨어졌다. 그 결과 FIP의 경우 ERA 2.95를 기록한 2011년 때의 FIP와 같다. 사실상 이전의 FIP에 비한 낮은 ERA는 운이 좋았던 것임을 스스로 증명하였다. WAR 또한 bWAR 0.0, fWAR 0.8로 사실상 대체 선수 수준의 성적. 결국 애리조나에서도 오래 버티지 못하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8라운드 7픽 유망주 샘 맥위리암스를 받고 트레이드 되었다. 확실한 탱킹팀, 루징팀이 될 필라델피아에서 헬릭슨을 사왔다는 이야기는 메이저리그 바닥에서 헬릭슨에 대한 기대치가 얼마나 바닥으로 떨어졌는지 잘 보여주는 단면이다. 헬릭슨이 신인왕 경력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씁쓸하기까지 한 현실이다. 그런데, 다음 해인 2016년에는 12승 10패 189이닝, ERA 3.71, FIP 3.98, WHIP 1.15, bWAR 3.0, fWAR 3.2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차후에 좋은 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즌 후에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하면서 172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필라델피아에 잔류하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